삼성전자(005930)가 23일 오전 프리마켓에서 9만1000원까지 올랐다가 8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 13분 전일 대비 2000원(2.40%) 오른 8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 1000원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반납했다.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투심이 삼성전자로 쏠렸다. 특히 지난해 '반도체 겨울론'을 제기하며 '반도체 저승사자'로 불린 모건스탠리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를 '톱픽'(최선호주)로 꼽았다.
삼성전자와 함께 SK하이닉스(000660)도 7500원(2.14%) 오른 35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36만 2500원 거래도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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