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내년 8000 간다"…미장 쏠림 이어지나
국내증시2025.12.2517:40:47
올해 역사적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지수가 내년에는 5000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8000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에도 불구하고 S&P500지수가 4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투자 쏠림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IB) 및 증권·운용사 등 주요 20개 기관이 발표한 내년 말 S&P500지수 예상치는 7000~8100
주식 초고수는 지금
알약 위고비 FDA 승인…‘먹는 비만약’ 기대 확산, 일동제약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일반
2025.12.24
13:15:2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일동제약(249420), 두산(000150), 리브스메드(491000), 한국전력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은 ‘먹는 비만치료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에 주목 받고
이런국장 저런주식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식으로?" 국내 1위는 삼성전자…해외는?[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12.25
10:00:31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주식 선물로 선택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인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 거래를 분석한 결과, 거래 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전체 국내 주식 선물의 9%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LG씨엔에스(064400)가 4.0%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삼성전자 우선주가 2.4%로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명인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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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2.25 18:08:13연말을 앞두고 배당을 노린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기준일이 임박하면서, 이른바 ‘고배당주 막차’를 타려는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한 마지막 매수일은 오는 26일이다. 국내 주식시장은 영업일 기준 ‘T+2일’ 결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에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리려면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기업들이 배당 성향을 높이거나 중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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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44:17국내 증시 거래 회전율이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정책 기대가 더해지며 주식 손바뀜이 활발해진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국내 증시의 일별 상장 주식 회전율이 빠르게 상승하며 11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달 18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 주식 회전율은 1.24회로 11월 5일(1.45회) 이후 최고치다. 상장 주식 회전율은 11월 중순부터 이달 10일까지 1회 미만에 머물렀으나 11일을 기점으로 다시 1회 이상으로 올라섰다. 상장 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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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44:03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수출의 가장 큰 특징은 비상장 기업들의 약진이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18건을 분석한 결과 절반인 9건을 비상장사가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상장사의 기술수출 계약 중 1조 원이 넘는 ‘빅딜’도 3건 있었다. 알지노믹스(476830)는 일라이 릴리와, 에임드바이오(0009K0)는 베링거인겔하임과 각각 1조 9000억 원, 1조 4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아델은 사노피와 1조 53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비상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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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2.25 17:43:41올해 공시대리인을 선정한 코스닥 시장 상장사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기업들의 공시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자 도입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공시대리인제도를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공시대리인을 지정한 코스닥 기업은 한 자릿수인 5곳에 그쳤다. 단순 계산하면 공시대리인을 활용하는 코스닥 기업이 전체 코스닥 시장 상장사(1826개)의 1%도 되지 않는 셈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코스닥 상장사가 공시대리인을 선임해 거래소에 신고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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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43:33올해는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사상 최대 기술수출 기록을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신약 플랫폼 기술은 글로벌 신약개발 생태계의 한 축을 당당히 차지했다.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바이오 기업들은 높은 가치를 평가 받아 올해 주식시장 견인에도 한 몫했다. 특히 제약업계의 오픈이노베이션이 ‘렉라자’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여전히 유효한 전략임을 입증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위기도 맞았지만 현지 생산시설 확충이라는 정면돌파로 오히려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K바이오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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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40:47올해 역사적 상승세를 보인 코스피지수가 내년에는 5000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8000을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에도 불구하고 S&P500지수가 4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국 투자 쏠림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IB) 및 증권·운용사 등 주요 20개 기관이 발표한 내년 말 S&P500지수 예상치는 7000~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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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39:49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수령한 금액이 2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일스톤은 임상 허가, 품목 허가 등 신약의 상업화가 진행되는 단계별로 원조 기술 개발 기업이 받는 기술료인 만큼 신약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신약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되면서 질적 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증거로 평가된다. 25일 서울경제신문이 국내 제약·바이오 상장기업의 최근 3년(2023~2025년)간 공시를 분석한 결과 올해 마일스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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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38:10한국거래소가 정규장과 시간외시장으로 분리된 주문 구조에서 세션이 바뀌어도 미체결 주문을 연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프리·애프터 마켓 신설 등 거래시간 연장에 대비해 주문 처리 방식의 선택지를 넓히는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최근 정보기술(IT)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주문 처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조 개편 작업을 시작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올해 가을부터 전담팀을 조직해 세션 간 주문을 보다 유연하게 처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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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2.25 17:33:13삼성SDI가 스마트팩토리 확대를 목표로 신설했던 데이터·정보기술(DIT)센터를 폐지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미국의 친환경 정책 제한 등으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자동화 전환 전략에 변화를 준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이달 조직 개편을 통해 사장 직속 인프라센터 산하에 있던 DIT센터를 없애고 센터 소속 팀들을 생산기술연구소에 재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DIT센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관련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올 3월 설립된 조직이다. 글로벌 공장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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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7:08:08국내 유망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들이 기업공개(IPO) 도전을 본격화한 가운데 해외가 아닌 한국 증시 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AI 3강 국가’를 국정과제로 내세운 만큼 정책적 지원이 뒤따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게다가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증시에 입성한 AI 기업들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기록하면서 국내 시장에서도 합리적인 밸류에이션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는 분위기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설계) 기업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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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2.25 16:19:18성탄절을 맞아 주식을 선물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이 선물된 종목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KB증권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자사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거래 건수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 전체 국내 주식 선물 거래 가운데 9%가 삼성전자에 집중됐다. 뒤를 이어 LG씨엔에스가 4.0%로 2위를 기록했고, 삼성전자 우선주가 2.4%로 3위에 올랐다. 이후 명인제약(2.3%), 두산에너빌리티(1.6%), 카카오(1.4%), 대한조선(1.3%) 순으로 선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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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2025.12.25 16:04:35스페이스X, 엔트로픽, xAI 등 미국 시장에서 굵직한 비상장 딜을 발굴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내년에 본격 차익 실현에 나선다. 최소 4배부터 최대 10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파는 내년부터 스페이스X, 엔트로픽, xAI 등 그간 투자해온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투파는 올해 8월 스페이스X에 1000만 달러(140억 원)를 투자했다. 당시 기업가치 549조 원을 기준으로 연 2회 시장에 풀리는 임직원이 보유한 주식을 사들였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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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eal 2025.12.25 15:50:28코스닥 상장사 서진시스템(178320)이 신한투자증권을 새로운 2대 주주로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증권이 최대 4000억 원 규모 자금을 조성해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한 서진시스템 지분 10% 이상을 인수한다는 구상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증권은 이 같은 내용의 서진시스템 지분 투자를 연내 단행하기 위해 내부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신한증권은 서류상회사(SPC)를 세운 뒤 지분 출자금 2000억 원과 인수금융 2000억 원을 각각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증권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서진시스템 FI인 크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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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10:00:31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주식 선물로 선택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인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KB증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 거래를 분석한 결과, 거래 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전체 국내 주식 선물의 9%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LG씨엔에스(064400)가 4.0%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삼성전자 우선주가 2.4%로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명인제약(317450)(2.3%), 두산에너빌리티(034020)(1.6%), 카카오(035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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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2025.12.25 08:40:00투자경고 해제 판단일을 맞은 SK하이닉스(000660)가 종가 기준선을 웃돌며 핵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투자경고종목 해제는 크리스마스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000원(0.68%) 오른 58만 8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종가는 투자경고종목 해제 여부를 가르는 판단 기준이 되는 가격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이다. SK하이닉스는 투자경고 지정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해제 요건 세 가지 가운데 두 가지는 이미 충족한 상태였다. 판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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