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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車 연료비 25년만에 최저 왜 [비즈카페]
기업2021.02.1517:51:02
‘휘발유 자동차 한 대당 152만 3,000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와 국제 유가 하락 등이 맞물리며 지난해 휘발유 자동차 한 대당 연료 구매 금액이 지난 1995년 이후 2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정유 업계와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 차량 한 대당 연료 구매 금액은 152만 3,000원으로 추산됐다. 직전 2019년 172만 8,000원보다 11.9% 줄었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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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 4대중 1대는 친환경차...HEV인기 급상승
자동차2021.03.0711:00:00
수입차도 친환경차가 대세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90%에 달하던 내연기관 판매 비중은 73% 선까지 떨어진 반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3배 가까이 늘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하이브리드차량(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순수 전기차(BEV)의 합계 판매량은 5,867대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2만 2,290대)의 26.4%에 달했다. 지난해 2월9.0%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뛴 것이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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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앞서 ‘친족 범위 축소’ 등 반영해야
기업 30분전경영계가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공정거래법과 관련해 시행령과 세부 지침 등 기업 건의를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성경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정책과장과 기업 공정거래 담당자들을 초청해 ‘개정 공정거래법 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기업의 준비를 지원하고, 공정위에 애로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개정법에서 신설된 정보교환 담합 규제와 관련, 일상적인 정보 -
사퇴 사흘 만에 모습 드러낸 윤석열…부인 사무실 찾아
기업 2021.03.07 14:14:4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사흘 만인 7일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찾은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코바나컨텐츠는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공연 기획사다. 윤 전 총장은 지난 4일 총장직에서 물러난 뒤 외부 일정 없이 서초구 자택에 머무르며 노출을 피해왔다. 윤 전 총장은 당분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며 향후 계획을 구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기 대선을 1년 앞두고 윤 전 총장의 정치 행보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윤 -
IT·스타트업계 "공정위 전상법 개정안은 디지털경제 역행·소비자 편익 외면"
바이오&ICT 2021.03.07 13:32:02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네이버·쿠팡·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업자가 입점업체와 연대해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터넷 기업과 스타트업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7일 “디지털 경제 특성과 소비자 편익을 외면한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의 내용과 절차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먼저 이들 단체는 “법률의 개정은 그 필요성에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하고, -
'골린이' 급증에 韓 몰려드는 해외 골프웨어…제이린드버그, 국내 첫 플래그십
생활 2021.03.07 12:49:02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골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게 되면서 해외 골프웨어 브랜드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스웨덴 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는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고 미즈노는 매장 수를 확대하는 등 새롭게 골프인구로 편입된 ‘2030 골린이(골프+어린이)’의 관심을 잡기 위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스웨덴 골프웨어 제이린드버그는 지난 5일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제이린드버그 플래그십스토어는 -
중진공, 5.4조원 규모 ESG 채권 상장
기업 2021.03.07 12:00:00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5조 4,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상장한다. 전세계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 활용될 전망이다. 7일 중진공은 올해 발행 예정인 5조 4,0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을 ESG 채권(또는 SRI채권)으로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ESG 신용영향점수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평가하면서 국내 ESG 채권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법률자문 지원
중기·벤처 2021.03.07 12:00:00중소기업중앙회는 상사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제중재 법률자문 지원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법률자문은 단심제로서 법원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중재제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에 국제중재 신청을 한 중소기업이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
3월 주총 준비 부담 커진 상장사들, 가장 고민되는 것은
기업 2021.03.07 12:00:00올해 3월말 주총을 앞두고 상장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방역의무와 의결정족수 부족위험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부터 ‘사업·감사보고서 사전제공의무’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의무’가 새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월말 주총을 개최하는 308개 상장사 대상으로 ‘2021년 주주총회 주요 현안애로’를 조사한 결과 △사업·감사보고서 사전제공의무 부담(59.1%) △코로나 방역의무 부담(36.4%) △의결정족수 부족 위험(17.5%) △이사·감사 등 임원선임 관련 분쟁(12%) 등이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법률자문 지원
중기·벤처 2021.03.07 12:00:00중소기업중앙회는 상사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제중재 법률자문 지원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법률자문은 단심제로서 법원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중재제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에 국제중재 신청을 한 중소기업이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
중진공, 5.4조원 규모 ESG 채권 상장
산업일반 2021.03.07 12:00:00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5조 4,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상장한다. 전세계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 활용될 전망이다. 7일 중진공은 올해 발행 예정인 5조 4,0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을 ESG 채권(또는 SRI채권)으로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ESG 신용영향점수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평가하면서 국내 ESG 채권 -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
중기·벤처 2021.03.07 12:00:00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공동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하거나 기존 공동사업에 대한 개선, 전환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조합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전통적 방식으로 공동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에 혁신형 사업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
중진공, 5.4조원 규모 ESG 채권 상장
중기·벤처 2021.03.07 12:00:00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5조 4,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상장한다. 전세계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 활용될 전망이다. 7일 중진공은 올해 발행 예정인 5조 4,000억 원 규모의 중소벤처기업진흥채권을 ESG 채권(또는 SRI채권)으로 한국거래소(KR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ESG 신용영향점수를 최고 등급 1등급으로 평가하면서 국내 ESG 채권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법률자문 지원
중기·벤처 2021.03.07 12:00:00중소기업중앙회는 상사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제중재 법률자문 지원을 8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법률자문은 단심제로서 법원 확정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 중재제도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에 국제중재 신청을 한 중소기업이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
3월 주총 준비 부담 커진 상장사들, 가장 고민되는 것은
기업 2021.03.07 12:00:00올해 3월말 주총을 앞두고 상장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방역의무와 의결정족수 부족위험이 여전한 가운데 올해부터 ‘사업·감사보고서 사전제공의무’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의무’가 새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월말 주총을 개최하는 308개 상장사 대상으로 ‘2021년 주주총회 주요 현안애로’를 조사한 결과 △사업·감사보고서 사전제공의무 부담(59.1%) △코로나 방역의무 부담(36.4%) △의결정족수 부족 위험(17.5%) △이사·감사 등 임원선임 관련 분쟁(12%) 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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