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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옴부즈만과 소통 간담회…"AI 규제 개선"

중처법·AI 등 현안 논의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경기 판교 협회 대회의실에서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이노비즈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글로벌 관세 협상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정부의 인공지능(AI)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혁신형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최영호 부회장(리스크제로), 배민성 부회장(지니테크), 김종원 부회장(네오피에스), 박지환 이사(씽크포비엘) 등이 참석했다. 옴부즈만 측에서는 최승재 옴부즈만과 지원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AI 데이터 규제 완화를 위한 텍스트·데이터 마이닝(TDM) 면책 제도 도입 △노란봉투법 시행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제도 개선 등 다양한 규제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제조업의 뿌리를 지키는 동시에 AI 같은 신기술을 선도하는 혁신 주체”라며 “제조업과 AI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논의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기업 활동에서 불확실성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현안을 바탕으로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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