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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등 떠밀리는 韓 이공계 유학생…"치킨 30% 싸게 드세요" 서울시·업계 뜻 모았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직류 기반 에너지 손실 최소화… LG·한전·한화 3사 협력 착수

미국 유학생 비자 취소 확대… 프랑스·캐나다 인재 유치 나서

서울시 공공배달앱 치킨 최대 30% 할인… 소상공인 200억 지원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AI·데이터센터·반도체 대격변! 취준생 필독 [AI PRISM x D•LOG]


LG전자가 미래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직류 전원 기반 절전형 데이터센터 개발을 시작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와 AI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할 전망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 삭감과 유학생 정책 강화로 한국 이공계 유학생들이 고민에 빠졌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을 떠나는 과학 인재들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캐나다는 특별 프로그램을 가동했지만, 한국은 아직 효과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했다. 한편 서울시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을 위한 상생 모델로 공공 배달 서비스를 통해 치킨 가격을 대폭 낮추고 소상공인 지원 자금도 마련했다.

■ LG전자, 신재생에너지 연계 절전형 데이터센터 기술 개발

LG전자가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DC) 전원 기반 절전형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했다. 3사는 이달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메가와트) 규모의 중소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생산하는 직류 전력을 교류로 변환할 때 발생하는 10%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 해외 이공계 인재 위기와 글로벌 유치 경쟁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 이공계 유학생들이 갑작스러운 비자 취소와 추방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과기정통부 조사에 따르면 해외 체류 이공계 한국인 유학생은 2만 9770명으로, 이 중 45%가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최근 130여 개 대학에서 1000여 명의 유학생 비자를 취소했다. 이에 프랑스는 ‘과학의 안식처’ 프로그램을, 캐나다는 ‘캐나다 리드 100 챌린지’를 통해 미국 이탈 인재 유치에 나섰다.

■ 서울시, 공공 배달 서비스로 외식비 부담 완화

서울시가 치킨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 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한 파격 할인을 실시한다. 서울시(5~15%), 신한은행(5%), 프랜차이즈 본사(5~10%)가 가격을 분담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치킨을 제공하는 구조로 3만 원에 육박하는 치킨을 2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배달+땡겨요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서울배달상생자금’도 6월부터 조성해 저리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LG전자, 한전·한화 손잡고 ‘절전형 데이터센터’ 개발

- 핵심 요약: LG전자가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전원 기반 데이터센터 개발에 나선다. 10㎿ 규모 중 1㎿는 직류 방식으로 공급한다.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직류방식 초대형 냉방기 ‘칠러’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에너지솔루션(ES)사업본부장은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센터에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며 축적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한 냉각 장치 개발에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 美서 등 떠밀리는 韓 이공계 유학생…한국엔 안 돌아온다

- 핵심 요약: 해외 체류 이공계 한국인 유학생 2만 9770명 중 45%가 미국에 머물고 있으나, 트럼프 정부의 비자 취소와 추방 조치로 불안에 떨고 있다.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은 적극적인 인재 유치에 나섰지만, 한국은 브레인 풀 사업 예산 삭감 등으로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 환경과 지원체계가 미흡해 한국으로 돌아오기보다 제3국 이동을 고민하는 유학생들이 늘었다.

3. 치킨 최대 30% 싸게 먹는 방법은…서울시·신한은행·업계 뜻 모았다

- 핵심 요약: 서울시가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치킨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가격제를 도입한다. 서울시(5~15%), 신한은행(5%), 프랜차이즈 본사(5~10%)가 가격을 분담해 3만 원대 치킨을 2만 원 이하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올 7월부터 새로운 가격제를 업체별로 순차 도입하기로 했다.

4. 이재명 ‘여의도·용산 연결해 세계 경제수도 만들 것’

- 핵심 요약: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가 서울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한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거점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성남부터 안성까지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완결형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GTX-A·B·C 노선 적기 추진 및 수도권 외곽과 강원으로 연장, GTX-D·E·F 등 신규 노선 단계적 추진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포함했다.

[키워드 TOP 5]

직류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 이공계 인재 유치, 공공 배달 플랫폼, 수도권 산업 클러스터,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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