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자사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를 미국 뉴욕의 ‘핫플’로 꼽히는 ‘쁘렝땅 백화점’ 특별 전시회에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쁘렝땅 백화점은 프랑스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 쁘렝땅이 올해 3월 뉴욕 월스트리트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스탠바이미2가 들어가는 이번 특별전시는 '예술과 순환성'을 주제로 패션·뷰티·디자인 분야의 총 16개 브랜드와 예술가들이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LG전자는 전시 기간에 LG 스탠바이미2를 매장 곳곳에 설치해 참여 브랜드들의 스토리를 담은 약 20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보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LG 스탠바이미2의 세련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의 활용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7월 LG 스탠바이미2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고 주요 리테일 매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로 쁘렝땅 백화점이 위치한 월스트리트의 금융계 전문직들과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LG 스탠바이미2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 스탠바이미 2는 버튼 하나로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할 수 있는 신개념 이동식 스크린이다. 27형 QH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용량 배터리로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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