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충남 서산 지역의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5일 수지 제품 고객사인 경북 영천시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서산 지역의 농수산물을 전달하는 ‘서산밥상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서산밥상 데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던 2021년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해 고객사에 전달함으로써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매년 고객사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회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서산 지역의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농어촌의 피해가 심각했던 만큼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어민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서산밥상 데이는 지역 농어촌을 살리고 고객사에 풍성한 추석 선물을 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사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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