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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추석에 해외 주식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지원금 쏜다

24일부터 사전 신청…이후 해외주식 거래 참여

거래 규모별 지원금 차등 지급…최대 50만 원





대신증권이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원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로 이 기간 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 거래 금액 구간별로 추첨을 통해 투자 지원금을 지급한다.



거래 규모에 따라 △50억 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 50만 원(10명) △10억 원 이상 30만 원(20명) △1000만 원 이상 10만 원(30명)을 제공한다. 해외 주식을 30만 원 이상 매수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2만 원을 지급한다. 거래 인정 대상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포함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대신증권 사이보스와 크레온 등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당첨된 지원금은 다음 달 중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미국과 일본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 환경이 우호적인 상황”이라며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긴 연휴 기간에 해외 주식 거래에 참여하고 이벤트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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