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갤럭시코퍼레이션, '엔터테크 서울 2025'서 'AI 엔터테크' 비전 제시

AI·메타버스와 엔터 결합

"서울, 엔터테크 허브 될 것"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겸 최고행복책임자(CHO)가 이달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엔터테크 서울 2025’ 개막식에서 ‘인공지능(AI) 엔터테크’ 기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엔터테크 서울 2025’ 개막식에서 ‘인공지능(AI) 엔터테크’ 기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 겸 최고행복책임자(CHO)는 이달 19일 열린 행사에서 ‘K-엔터테크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엔터테인먼트와 AI·메타버스 등 기술을 결합해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는 엔터테크 기업이다.



최 대표는 한류 콘텐츠의 성장 과정을 언급하며 엔터테인먼트와 최신 기술의 결합이 새로운 산업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1년 창간한 한류 잡지 케이웨이브(KWAVE)와 2019년 갤럭시코퍼레이션 설립 이후 이어온 활동을 소개하며 엔터테크가 서울시의 새로운 산업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최 대표는 망자(亡者) IP·부캐릭터 활용 등 엔터테크 사례를 소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도 해당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지드래곤 아티스트가 카이스트와 손잡고 우주로 음원을 쏘아 올린 것은 전 세계에 엔터테크를 전한 것”이라며 “세계 최대의 돔 공연장 미국 스피어에 지드래곤 광고 영상을 송출하고 여의도에 K-팝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하이볼 비행선을 띄운 것은 한 도시가 엔터테크 허브가 되면서 미래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는 상징적 사례”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