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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 스타트업펀드에 145억 출자…방열·AI 유망 벤처 찾는다

스타트업코리아 펀드 참여

신기술 벤처 등 협력 기대

이윤태 LX세미콘 대표. 사진 제공=LX세미콘




LX세미콘(108320)이 유망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145억 원을 투자한다. 외부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LX세미콘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스타트업코리아 LX-BSK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조합’에 145억 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운용 기간은 8년이다. 이번 펀드는 LX벤처스와 BSK인베스트먼트가 공동으로 운용한다.



LX세미콘이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조성하는 벤처투자 펀드다.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LX세미콘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한국벤처투자에 스타트업코리아펀드 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해 민간출자자(LP)로 최종 선정됐다.

LX세미콘은 이번 투자를 통해 방열기판, 방열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존에 관심을 두던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유망 기술 투자도 지속해서 검토한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유망 신기술을 갖춘 벤처,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육성 전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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