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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벡톤디킨슨 손잡고 프리필드 시린지 CMO 사업 확대

BD 'CMO 파트너십 프로그램' 참여

PFS 생산능력 2030년까지 3배로 ↑

유영호(가운데) 셀트리온제약 대표가 16일 인천 송도 연구소에서 백톤디킨슨 관계자들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제약(068760)이 벡톤디킨슨(BD)과 함께 사전 충전형 주사기인 프리필드 시린지(PFS)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에 나선다.

셀트리온제약은 글로벌 시린지 제조·공급업체인 B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D가 운영하는 CMO 파트너십 프로그램과 셀트리온제약의 PFS 생산 역량을 연계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의 PFS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있다. 현재 연간 최대 1600만 시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2030년까지 3배까지 늘릴 계획이다. 청주공장은 2023년 글로벌 GMP 인증을 완료했고, 현재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사장은 “BD의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PFS CMO사업을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CMO 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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