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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000원 스낵·음료 신제품 출격

여름 제철스낵 7종 출시…삼계탕·치킨·냉면맛 등 다양한 구성

1000원 가격대 유지하며 품질·맛 동시 추구 전략





홈플러스가 여름철을 맞아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 여름 제철스낵 7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낵은 삼계탕맛칩, 불비빔냉면맛칩, 후라이드치킨맛칩, 양념치킨맛칩, 간장치킨맛칩, 들기름비빔막국수맛메밀칩, 초당옥수수맛콘칩으로 구성했다. 고소하고 짭짤한 새우칩을 베이스로 상품별 특별한 맛을 담은 특제 시즈닝을 가미해 기호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7종 모두 1000원이다.

여름철 음료로는 심플러스 유기농 레몬수 500ml를 새롭게 선보였다. 상큼한 이탈리아 유기농 레몬을 엄선해 착즙했으며 HACCP 인증 시설에서 제조하고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500ml 대용량에 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유기농 레몬수에 이어 각종 건강 차음료, 탄산음료 등 다양한 PB 음료 상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앱에 심플러스 전용관을 오픈하고 ‘심플러스 체험단 1기’를 운영한다. 체험 상품은 심플러스 삼계탕 3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무료 제공하며 이달 16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 베스트 리뷰어 10명에게는 홈플머니 3만 점을 제공한다. 심플러스 상품 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를 지급하고, 스탬프 5개 완성 시 홈플머니 9000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 총괄은 “심플러스 음료, 스낵 등 1000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의 간식거리들이 고물가 시대와 맞물려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플러스는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상품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필수 품질에 집중하여 체감하는 가성비를 끌어올렸으며, 스낵과 음료 역시 가격은 물론 맛과 성분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1000원 스낵·음료 신제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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