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가치 반등에 1350원대 중반에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35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오전 중 달러 약세 영향으로 1348.5원까지 하락했다. 이후 수출업체 결제 수요와 글로벌 달러 가치 반등에 힘입어 장 마감 직전 1357.3원까지 올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742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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