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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초고수는 지금] NCT127 앨범 발매에 에스엠, 매수세 몰려…매도 1위는 위메이드

위메이드, 글로벌 흥행몰이 중인 '미르'4 효과

덱스터·엘앤에프·펄어비스 등에도 거래 활발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0일 오전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스엠(041510)로 조사됐다. 위메이드(112040), 덱스터(206560), 엘앤에프(066970) 등도 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 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이 종목은 에스엠으로 집계됐다. 에스엠은 3분기 매출액 1,720억원, 영업이익 201억원으로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49% 성장,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됐다. NCT127 앨범 발매로 3분기 앨범 판매량은 336만장을 기록해 에스엠 엔터의 별도 매출액은 1년 전 대비 65% 증가한 968억원, 영업이익 184억원(379%)으로 예상됐다.

매수 2위는 위메이드였다. 위메이드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의 글로벌 동시접속자수가 8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에 성공하자 주가가 상승했다. ‘미르4'는 지난해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을 당시에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두며 출시 6개월 만에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8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된 ‘미르4’ 글로벌 버전의 서버는 당시 36개 수준에서 163개 수준으로 크게 확장된 상태다.

3위로는 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였다. 덱스터는 와이낫미디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어 2차전지용 양극재 생산업체 엘앤에프도 이름을 올렸다. 엘앤에프는 최근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이날 매도 1위는 위메이드가 차지했다. 이어 엘앤에프가 2위에 올랐고 HK이노엔(195940), 덱스터, 펄어비스(263750) 등도 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 거래일인 지난 19일 고수익 투자자들의 최다 매수 종목 역시 위메이드였다. 엘애에프, 덱스터, 펄어비스, 두산중공업(034020) 등이 그 다음을 이었다. 같은 날 매도 1위 종목은 위메이드였고, 엘앤에프, 펄어비스, 덱스터, 두산중공업 등에도 매도가 몰렸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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