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예고]우리는 어떻게 코로나를 극복해왔나

우수 행정사례로 본 코로나 극복기

박영선(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월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솔젠트를 방문해 진단키트 국산화 성공을 치하하는 한편 바이오벤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부

지난 1월 말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4개월 동안 벌어진 사회, 경제, 문화 현상은 ‘미래 사회’의 예고편을 보여준 것과 같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빨리 미래 사회를 경험하게 된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변화로 인해 우리 모두 당황했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정부의 자세는 과감했고 신속한 정치력과 행정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활약은 높이 평가할만합니다.

중기부는 오는 20일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5건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소상공인 긴급 금융지원, 착한 선결제, K바이오 등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력을 펼친 사례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코로나를 극복해왔는지도 되새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승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