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농어촌 발전기금 1억원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MOU 체결

군산시 등 경제위기 지역 지원

조성완(오른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23일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1억원 출연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조성완 사장)는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안전공사는 상생협력기금 지원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기금의 관리와 운용을 맡게 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출연금은 군산시 지역공동체와 사회적 기업의 태양광 패널과 전기안전 원격 감시장치 설치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조양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