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포드·링컨 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에프엘오토코리아(FLAK)’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운영 체제를 딜러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사명 변경과 함께 딜러 중심 체제로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포드모터컴퍼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대부분 딜러 중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95년 포드 한국 법인 창립부터 함께한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에프엘오토코리아의 소유권을 갖고 국내 포드·링컨의 세일즈 및 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에프엘오토코리아의 초대 수장으로는 이윤동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현대차 및 BMW그룹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자동차 전문가라고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선인자동차가 축적해 온 30년의 경험과 포드의 글로벌 DNA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고객 접점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올 해 포드·링컨 신차 4종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링컨 노틸러스 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브랜드 대표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규 트림 포드 '익스플로러 트레머'를 선보인다. 초대형 플래그십 SUV인 올 뉴 포드 익스페디션과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도 차례로 국내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yul@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