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그니엘 부산이 고객 이용 패턴 변화에 맞춰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시그니엘 컬렉션(SIGNIEL COLLECTION)’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그니엘 컬렉션은 지난해 1월 출시된 유료 멤버십으로 이용 목적에 따라 ▲시그니엘 컬렉션 ▲프리미엄 ▲마스터 고메 등 3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션뷰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등 호텔 주요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이번 개편의 핵심은 혜택의 실사용성을 높이는 데 맞춰졌다. 호텔 이용 목적이 숙박·다이닝·휴식 등으로 세분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객실과 식음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을 조정했다. 우선 시그니엘 컬렉션(600만원)과 프리미엄(200만원) 멤버십에는 객실 업그레이드 이용권 3매가 추가된다. 숙박 혜택 비중을 높여 휴식형 고객 수요를 겨냥한 조치다. 다이닝 중심 상품인 마스터 고메 멤버십은 가격을 기존보다 30만원 낮춘 120만원으로 조정했다.
식음 혜택 구성도 바꿨다. 기존 10만원 단일권이었던 레스토랑 식사권을 5만원권으로 세분화해 조식, 라운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식음 서비스에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호텔 조식과 F&B 이용 빈도가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한 변화다. 기존 고객을 위한 갱신 혜택도 강화됐다. 멤버십 갱신 시 시그니엘 컬렉션에는 프리미엄 와인 세트(레드·화이트), 프리미엄과 마스터 고메 멤버십에는 각각 레드와인 1병이 제공된다. 상세 혜택과 가입 방법은 시그니엘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프라이빗 웰니스를 콘셉트로 한 ‘트레비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과 조식 중심 멤버십 ‘더 모닝(THE MORNING)’ 등을 선보이며 유료 멤버십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호텔 멤버십이 단순 할인 상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기반 구독형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loud@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