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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류박람회에, 하지원·태민·화사 '출격'

북미 첫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K컬쳐 연계 소비재 수출 확산 총력

사진 제공=KOTRA




산업통상부와 KOTRA가 1일 KOTRA 본사에서 ’2025 뉴욕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한류스타 하지원과 태민, 화사를 위촉했다.

2025 뉴욕 한류박람회는 11월 6~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류와 수출 마케팅을 접목하는 한류박람회는 소비재 부문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중소기업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소비자와 바이어 관심을 끌기 위한 대표적 한류 마케팅 플랫폼이다. 최근 미국 내 한류 인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한류박람회를 개최해 우리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뉴욕 한류박람회에는 국내 소비재 업체 100여개사가 참가해 북·중남미 전역 바이어 250여개사와 B2B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3만여명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한류 제품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057050), 더블유컨셉, 에이랜드, 딜리버드코리아, 케이타운포유, H마트,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11개 유통망도 함께 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지원은 대표 한류 스타로 최근에는 배우 외에도 화가, 뷰티브랜드 대표로 활동하며 한류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한미 공동제작 드라마 ‘드라마월드’ 주연으로 활동하는 등 북미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최근 드라마 ‘클라이맥스’ 촬영을 마쳐 내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태민은 최근에도 월드투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글로벌 스타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총 20개국 29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특히 뉴욕 등 미국 6개 도시 투어를 전회 매진시켰다.

가수 화사도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퍼포먼스, 작사·작곡 능력까지 갖춘 멀티엔터테이너로서 2020년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중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북미 11개 도시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B2C 행사가 시작되는 11월 7일 개막 한류공연을 시작으로 K라이프스타일 토크쇼, 사인회, 사회공헌활동(CSR)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하지원 배우는 “북미에서 처음 개최되는 뉴욕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미국에 우리 문화와 산업을 잘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태민은 “한류 홍보대사로서 한미 양국 우호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상품 매력을 잘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화사는 “홍보대사로서 한류를 사랑하는 많은 미국 팬에게 감사하며, 한미 양국의 미래 세대 교류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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