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수제 맥주 양조장 버드나무 브루어리가 천연 향신료로 만든 ‘버드나무 크래프트 콜라’를 출시했다.
버드나무 크래프트 콜라는 액상과당·인공색소·향미증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콜라넛, 정향, 카다멈, 생강, 바닐라빈, 시나몬스틱, 코리앤더씨드 등 다양한 천연 향신료를 조합해 콜라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함량도 1병당 초저카페인(0.06mg) 수준으로 최소화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버드나무 브루어리 관계자는 “콜라가 본래 가졌던 자연과 향신료의 맛, 그리고 건강 요소를 되살리는 것이 목표”라며 “프리미엄 크래프트 콜라로 웰빙 트렌드 안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 제품은 와디즈를 통해 오는 10월 15일까지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며, 리워드는 355ml 6병 세트 3만 3600원, 12병 세트 6만 7200원으로 구성됐다. 펀딩 종료 후 후원자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후에는 전국 카페와 로컬 마켓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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