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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 7% 이자 준다…카카오뱅크, '우리아이적금' 출시  

가입기간 12개월, 최대 한도 20만 원 까지

부모·자녀가 함께 쓰는 아이통장도 선봬





카카오뱅크(323410)가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아이 명의로 계좌를 만들 수 있는 통장과 적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아이통장은' 0세부터 만 1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개설할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챗봇으로 간단히 가입 가능하다. 또 부모가 각자의 휴대폰에서 동시에 자녀의 계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가진 아이도 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금리 혜택을 높인 '우리아이적금'도 출시한다. 기본금리 연 3%에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추가 4%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의 금리를 누릴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로 매월 최대 2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만기일에 자녀의 나이가 만 18세 미만이면 자동 연장도 가능해 자녀의 장기적인 자산 관리에도 유용하다.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우리아이 사랑 먹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 고객이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해 점수를 얻으면 최대 1만 2000원의 캐시백을 ‘우리아이통장’으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부모가 자녀의 금융자산을 함께 관리하는 것을 넘어 자녀에게 사랑과 추억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의 금융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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