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자체 초청 관람객 3만여 명과 함께 서울 상암에서 FC바르셀로나 경기를 개최한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FC서울 친선경기’에 관람객 3만여 명을 초청했다.
이번 경기는 BBQ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선보인 스포츠 마케팅 프로젝트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BBQ앱 응모권, BBQ앱 신규 가입, BBQ앱 가입 친구 추천, 톱(TOP) 100, TOP 20, TOP 1000, SNS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랩핑버스 인증샷 이벤트, 스크레치 응모권을 통해 당첨자를 뽑았다. 이 외에도 국내외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패밀리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 등을 포함해 총 3만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 서포터즈를 포함한 관중 약 5만 명이 ‘아이 러브 BBQ’ 대형 카드 섹션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또 경기 중 30주년을 기념한 ‘치킨연금’ 현장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무려 15년 만에 성사됐다. BBQ 관계자는 “오늘 상암에는 치킨과 축구, 그리고 전 세계 BBQ 가족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질 것”이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K푸드와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을 전 세계와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