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웨어 커머스 기업 라운즈는 전국 42개 가맹 안경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라운즈 강남, 판교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전국 가맹 안경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곧 오픈 예정인 신규 가맹점도 차례대로 참여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안경테, 선글라스, 렌즈, 콘텍트렌즈 등 전 제품에 사용할 수 있어, 라운즈 고객 누구나 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라운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기간 동안 실속 프로모션을 연속해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7~8월 2개월간 ‘안경렌즈 1+1’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력 교정에 사용되는 단초점 라운즈 렌즈를 구매하면, 같은 렌즈 1세트를 추가로 무료 증정하는 것으로, 렌즈 쿠폰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업무나 독서를 위한 예비용 안경 등 본인이 필요한 안경에 사용하거나, 부모님이나 자녀의 안경 구매에도 쓸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실용성은 높였다.
안경은 한 번 구매하면 평균 1~2년가량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라운즈 프로모션이 안경 교체 시기를 미뤄왔던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운즈 관계자는 “소비쿠폰 사용과 안경렌즈 1+1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자들이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미뤄뒀던 시력 점검과 안경 교체를 부담 없이 해결하고, 가족과 함께 합리적인 쇼핑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라운즈와 글라스박스 안경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대형 쇼핑몰 내 입점 매장은 정부 정책상 사용이 제한된다. 라운즈는 공식 홈페이지 및 매장 안내를 통해 사용 가능 지점을 사전 고지하고 있어, 소비자가 혼선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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