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가 초슬림 디자인에 100°C 끓인 물을 담은 ‘쿠쿠 인스퓨어 미니 100 초소형 정수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폭 16.2cm의 초슬림 사이즈로 주방 면적에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어스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블랙, 핑크, 블루 등 총 6가지 감각적인 컬러 옵션을 통해 어떠한 주방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온도와 용량 조절 기능은 한층 정교해졌다. 냉수는 4단계, 온수는 7단계로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며, 최대 100°C의 리얼 끓인 물까지 지원해 다양한 음용 및 조리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냉수와 별도로 10°C, 15°C, 20°C 세 가지 약 냉수를 제공한다. 물의 양도 반 컵, 한 컵, 두 컵, 연속 출수 외에 10mL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전기분해 살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은 빈틈없는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 한 번의 터치로 외곽 출수구는 물론 내부 코크와 관로까지 살균하며, 자동 유로 살균 기능이 5일 간격으로 작동해 정기적으로 관리한다. 누구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필터 시스템도 장점이다. 전면부 도어를 열면 복잡한 과정 없이 간편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어 유지 관리가 수월하다.
쿠쿠 관계자는 “신제품은 작은 주방이나 1인 가구 등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고기능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정수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정수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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