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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이 손안에'…AI 모의면접 시대 '활짝'

휴먼 면접관 6명과 실전 대비 연습





채용 플랫폼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모의면접 서비스를 하나둘 선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AI 모의면접 모바일 버전을 9일 출시했다. 사람인은 지난 2월 AI 휴먼 면접관과 면접을 연습할 수 있는 AI 모의면접 서비스를 PC 버전으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사람인은 구직자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돕고자 AI 모의면접 모바일 버전을 론칭했다.

사람인 AI 모의면접 모바일은 PC 버전과 완전히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도 충분히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모바일용 체험판도 함께 출시돼 미리 체험판을 접한 후 정식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사람인 AI 모의면접은 서로 다른 연차, 직급, 성격(페르소나)를 가진 6명의 AI 휴먼 면접관 중 한 명을 선택해 실전 같은 분위기에서 면접 연습이 가능하다. △개인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 △응시자의 답변에 따라 이어지는 꼬리질문 △면접 답변, 태도 등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 △설득력 있는 예시 답변 제시 등의 특장점도 갖춰 구직자들의 면접 역량을 강화해준다.

이번 AI 모의면접 모바일 출시와 함께 음성 응시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음성 응시는 구직자가 영상 없이 음성만으로 면접관과 면접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비대면 전화 인터뷰 등 음성 대화만으로도 면접을 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음성 응시 기능은 PC 버전에서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사람인 관계자는 “지난 2월 AI 모의면접 PC 버전 출시 이후 이어진 구직자들의 성원과 모바일 버전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이번 AI 모의먼접 모바일 버전을 내놓았다”며 “사람인 AI 모의면접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면접을 연습하며 취업 성공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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