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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서 틱톡까지…경주APEC 오는 '글로벌 빅샷'

IMF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 참석

전세계 기업들간 교류 기대 고조





올해 10월 말 열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는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CEO와 추 쇼우지 틱톡 CEO,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 글로벌 기업과 국제기구 수장이 대거 참석한다.

6일 ‘APEC CEO 서밋 2025’ 사무국을 맡은 대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프레이저 CEO가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소재 금융회사 CEO 6~7명 등과 함께 방한하는 것을 비롯해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위급 임원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한다. 이날까지 참석을 확정 지은 국외 기업인만 425명으로, 본행사까지 110여 일 남은 점을 고려하면 등록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주 APEC을 즈음해 주요 기업 CEO들과 중국 방문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주에서 글로벌 기업 간 교류의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상의는 CEO급 700여 명과 임원, 수행원 등 기업인 17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이 묵을 숙소 확보와 교통편 확대, 회의장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우 대한상의 CEO 서밋 추진본부장은 “미중 정상 모두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CEO만 예상보다 200~300명 더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AFP연합뉴스


제인 프레이저 시티그룹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쇼우지 추 틱톡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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