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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앱에서 장내 채권 매매 가능해진다

예상 수익률 시뮬레이션 가능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옥 전경.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3일부터 한투앱을 통해 퇴직연금 자산의 ‘장내채권 매매’가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앱 ‘한투앱’에서 제공된다. 상장지수펀드(ETF)와 같이 직접 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 시세는 한국거래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 모두 거래가 가능하며 국고채와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회사채를 직접 매매할 수 있다. 한투앱 내 채권별 상세 화면에서는 채권의 예상 수익률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환경 변화 속에서 채권은 안정적인 수익과 만기구조를 기반으로 자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업계 최초 ETF 적립식 자동매수에 이어 장내채권 서비스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DC, IRP가입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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