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열린 미국북서부 체리 출시기념 ‘체리데이’ 포토행사에서 모델들이 체리를 소개하고 있다. 체리데이’는 미국북서부체리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7월 2일을 ‘칠이칠이(7272)’로 재미있게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미국 북서부지역 5개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되는 미국북서부체리는 미국산 수입 체리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18도가 넘는 일교차 등을 갖추고 있는 최적의 체리재배지로 100여 년이 넘도록 우수한 체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산지에서 출하하여 항공으로 도착하는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과육이 싱싱하고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선민 미국북서부체리협회 부사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미국북서부체리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비타민, 항산화물질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철과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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