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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등 美 억만장자 따라 투자…연금계좌 100% 편입 [펀드 줌인]

■우리미국부자따라하기EMP펀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연합뉴스




미국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해 글로벌 자산시장이 요동치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워런 버핏 등 미국 억만장자 투자 전략을 따라하면서도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해 연금 계좌로 100% 편입할 수 있는 자산배분형 상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4일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3일 기준 ‘우리미국부자따라하기EMP’ 펀드의 환 헤지형과 환 오픈형 수익률은 각각 -0.92%, -0.58%를 기록했다. 지난달 출시한 ‘우리미국부자따라하기EMP’ 펀드는 전체 자산 40%를 미국 주식, 나머지 60%를 국내 종합채권과 단기채권 ETF에 분산투자한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견조하게 방어하는 것”이라며 “국내 채권을 담은 채권혼합형인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특정 테마가 아니라 미국 억만장자들이 장기 보유 중인 종목을 추적한 뒤 분산 투자에 활용하는 EMP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억만장자들은 투기성 투자가 아니라 일관적이고 전략적이면서 감정에 흔들리지 않도록 장기 관점으로 신뢰 자산을 지속 보유한다. 바로 이러한 ‘투자 패턴’을 따라하는 셈이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제프 베이조스의 아마존, 젠슨 황의 엔비디아 등 대표 혁신 기업으로 구성된다. 미국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를 활용해 억만장자들의 보유 종목을 추적한다. 여럿이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수록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다고 판단해 비중을 더욱 크게 배분한다.

국내 채권도 투자하는 만큼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면서 안정적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도 특징이다. 국내 상장 상품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연금계좌에서 100% 편입이 가능하다. 글로벌 자산가의 투자 스타일도 보수적이면서 전략적이다. 시장 불확실성이 클 땐 방어적인 자산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기회가 확실할 땐 핵심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부자들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검증된 데이터와 분석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를 결정한다”며 “억만장자들의 전략을 그대로 따르는 만큼 일반 투자자들도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자산운용 방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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