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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링크, 임직원 100명 돌파

지난해에만 개발자·기획자·마케터 등 40여명 신규 채용

올해에도 30~40여명 인력 추가 영입 계획

스토어링크 로고. 사진제공=스토어링크




e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링크가 공격적 인재 확보로 임직원 수 1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5년차를 맞이한 스토어링크는 지난 한 해 동안 개발자,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4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며 플랫폼, 마케팅, 브랜드 조직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기획, 개발, 판매, 바이럴 마케팅을 담당했던 TF의 경우 인력 규모가 1년 만에 약 3배로 증가하면서 IMC팀과 브랜드팀으로 확장됐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토어링크는 올해 30~40명의 인력을 추가 영입해 조직 확장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일즈, AE, 해외사업, 마케터 등의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스토어링크는 새롭게 확보된 인력과 고도화된 솔루션을 발판으로 국내 오픈마켓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각 채널과의 협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은 스토어링크 대표는 “2024년은 기존에 주력했던 e커머스 마케팅 외에도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던 한 해였다. 국내 체험단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일본 시장 진출, 아마존 광고 운영 자동화 시스템 개발, 오프라인 마케팅 영역 확대 등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많은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규모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올 한 해도 열정 넘치는 많은 인재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40억 원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한 스토어링크는 약 2000개의 기업에 유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식 법인이 설립된 일본은 이미 1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월 매출은 1억 원 이상이다. 다년간 쌓아온 글로벌 온라인 판매자 대상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일본 소비자와 K-브랜드가 직접 연결되는 체험형 리뷰 기반 마케팅 및 팬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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