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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신임 대표에 김백 전 상무

YTN, 이사회 열어 신규 대표 선임

김원배 현 국장대우는 전무 승진

김백 YTN 신임 대표. 사진 제공=YTN




YTN(040300) 이사회가 29일 김백 전 YTN 상무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YTN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대주주 유진이엔티가 제안한 김백·김원배 사내이사 등 이사 6명을 새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서강대 철학·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KBS와 SBS 기자를 거쳐 1995년 YTN에 입사했다. YTN에서 보도국장, 총괄 상무직 등을 역임한 후 2016년 YTN에서 물러나 2019년까지 백석대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그는 이번 인사로 8년 만에 YTN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함께 선출된 김원배 YTN 국장대우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전무로 승진하게 됐다.

우장균 YTN 대표는 이날 대표직과 이사직에서 모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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