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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커뮤니티 강화" 네이버, ‘MY골프’ 선보여





네이버는 ‘MY골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MY골프를 통해 동호회, 동문회 등 소규모 골프 모임을 만들 수 있다. 골프 모임 총무나 대회 운영자는 MY골프 ‘라운드’ 기능을 통해 손쉽게 모임이나 대회를 개설할 수 있으며, 라운드 장소와 일정, 참가조건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모집이 필요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라면 N Golf에서 대회를 노출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수 있다. 라운드가 끝난 뒤 게임을 즐긴 골퍼들의 골프 매너와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골퍼 리뷰 시스템’도 이용해 볼 수 있다. MY골프에서 내 프로필을 설정하고 다른 사람의 프로필을 방문해 팔로우를 할 수 있어 라운드가 끝난 뒤에도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네이버는 “라운드 기능의 정식 버전에서는 참가비 결제와 홀인원 케어 보험 등 다양한 기능 추가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중계권을 획득해 올해 총 48개 대회를 생중계하고, 오픈톡 내 ‘중계 같이 보기’ 기능을 활용해 선수와 개인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응원 공간을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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