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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란드 금융당국 수장 회동…방산·원전 수출 기대↑

금융당국 간 협력관계 구축

김 위원장 "금융사 인허가 속도내야"

현지 진출 기업 대상 간담회도 열어

김주현(왼쪽) 금융위원장이 25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폴란드금융감독청에서 야첵 야스트로제브스키 폴란드 금융감독청장과 회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폴란드 금융 당국을 만나 우리 기업의 방산·원전 수출 지원에 나섰다.

28일 금융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25일 폴란드에서 야첵 야스트로제브스키 폴란드 금융감독청장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방산·원전 등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번 회담이 금융당국간 협력관계 구축에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은행 등 현지 진출을 타진 중인 금융사의 인허가를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야첵 금융감독청장은 인허가 심사를 위해 자료공유 등 금융위의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26일 방산·배터리·자동차부품 등 현지 진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들은 △정책금융 지원 △한국 금융사 주도하는 자금조달 프로그램 가동 △금융사의 현지 진출 확대 등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금융당국의 핵심정책 중 하나”라면서 “폴란드가 국내 기업들의 유럽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협력하여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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