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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만명대…안정적인 감소세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1차관이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 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만 13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6만 17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해외유입 사례는 3만 239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099명(19.5%)이며 18세 이하는 6071명(19.4%)로 집계됐다. 지역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1만 4204명(45.4%), 비수도권 1만 7113명이다.

전주 대비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1일(4만 3925명) 대비 1만 2573명 감소했다. 2주 전인 4일(4만 9064명)과 비교해 1만 7712명 줄어들었다. 전날(3만 5117명) 기준으로는 3765명이 감소한 수치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주 전인 9일부터 15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3947명을 기록했고, 2주 전인 2일부터 8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3만 8390명이다. 2주 전 대비 1주 전 평균 확진자 수는 4443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1명 증가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380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다. 1주 전 사망자 수는 29명, 2주 전 사망자 수는 72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313명을 기록했다. 11일(383명) 대비 70명 감소했고 4일(432명)과 비교해 119명 줄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한다는 방침 하에 전체 2만 601병상을 보유중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6.2%, 준중증병상 20.5%, 중등증병상 10.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2%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는 3만 2431명 증가해 이날 재택치료자는 17만 5564명으로 집계됐다. 1일 2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만 235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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