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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우려 감소에 다우 1.87%↑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S&P500 1.17%·나스닥 0.93% 상승

항공주 등 경제활동 종목 8% 안팎 급등

10년 물 국채금리 연 1.44%대까지 올라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AFP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우려가 다시 잦아들면서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

6일(현지 시간) 미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95포인트(1.87%) 오른 3만5,227.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3.24포인트(1.17%) 상승한 4,591.67, 나스닥은 139.68포인트(0.93%) 뛴 1만5,225.15에 마감했다. CNBC는 “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면서 상승했다”고 전했다.

실제 경제활동 재개와 관련된 종목들이 올랐다. 제너럴일렉트릭과 보잉은 각각 3.54%와 3.71% 상승했다.



유나이티드에어라인(8.32%)과 아메리칸에어라인(7.88%), 로열캐리비안크루즈(8.24%) 등 여행주도 급등했다. 앞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아직 확정지어 말하기는 너무 이르지만 지금까지 오미크론이 심각하지는 않아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연 1.44%까지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대비 3.23달러(4.90%) 상승한 배럴당 69.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또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영향이 델타 때보다 덜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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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뉴욕=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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