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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EQS·MINI 스트립…서울모빌리티쇼, 전기차 신차 18종 공개

새 단장한 서울모빌리티쇼 26일 개막

국내 3개, 해외 7개 브랜드 전기차 향연

더 뉴 EQS/사진 제공=벤츠 코리아




MINI 스트립/사진 제공=BMW코리아


서울모터쇼가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6일 막을 올린다. 모빌리티 중심의 기술전시회로 새 출발을 선언했지만 여전히 서울모빌리티쇼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신차다. 완성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3개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미니, 마세라티, 포르쉐, 이스즈(ISUZU) 등 해외 7개 브랜드가 신차 약 18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회의 화두는 단연 ‘전동화’다.

‘전동화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든 전시 차량의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만 구성한다. 브랜드 첫 순수 전기 럭셔리 세단 ‘더 뉴 EQS’를 포함해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3종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국내 출시된 전기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A’도 만나 볼 수 있다. 여기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도 전시할 계획이다.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에는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돼 차량 내 각종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벤츠와 함께 수입차 시장 양대산맥을 이루는 BMW는 MINI, BMW 모토라드를 포함해 총 17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순수전기 모델 BMW iX, i4 및 뉴 iX3와 뉴 MINI 일렉트릭, 순수전기 모터사이클인 BMW CE 04 등이다. 전 브랜드에서 전기화 모델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BMW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모델인 iX와 순수전기 4-도어 그란 쿠페인 i4,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뉴 iX3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초고성능 스포츠 모델인 뉴 M3 컴페티션 세단,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도 소개할 예정이다. MINI는 영국 유명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협업해 제작한 콘셉트 모델 MINI 스트립을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첫 순수전기 모델인 뉴 MINI 일렉트릭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며 MINI의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BMW 모토라드의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가 처음으로 국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세라티는 르반떼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포르쉐는 파나메라 플래티넘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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