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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백신 맞았다면 카드 챙겨야죠

폭발하는 여행 수요, 카드사 마케팅 치열

카드사 페이지서 결제 시 할인, 적립 혜택

하와이·괌·사이판 등 항공권·숙박 할인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해외여행이 점차 재개되고 있다.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폭발하면서 일부 여행 상품은 판매 개시와 동시에 매진되는 상황이다. 해외여행 본격화에 맞춰 카드사들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아껴뒀던 마케팅 비용을 집중시키며 고객몰이에 한창인 만큼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하나투어와 손잡고 하나투어 여행상품을 결제하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한 마스터카드로 호텔예약 사이트인 아고다에서 국내·해외 호텔 결제시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신한카드의 올댓여행 페이지에서 부킹닷컴 이벤트로 예약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 8%(최대 50만 점)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는 전 세계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용할 경우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어트 본보이 TM 더 베스트 신한카드’도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029780)는 11월30일까지 ‘삼성카드 여행’ 페이지에서 호텔 예약 행사 상품을 예약·결제 시 할인·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하나투어·한진관광의 괌 또는 하와이 행사상품을 예약하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100만 원당 최대 7만 원, 참좋은여행의 괌 행사상품은 3%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11월30일까지 ‘라이프샵 항공’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약하면 미국과 유럽은 7%, 그 외 노선은 5% 할인해준다. 국내 노선은 3%가 할인된다. 해외에서 KB국민 비자·마스터·유니온페이·JCB카드로 합산 20만 원 이상 이용하면 1% 포인트리(최대 100만)가 지급된다. 국민카드 여행 플랫폼인 TTBB에서 숙박 예약하면 결제 금액의 12%, 아고다에서 KB국민 마스터카드로 해외호텔을 결제하면 최대 17% 할인 적용된다.





사이판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나카드는 켄싱턴 호텔 사이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5%,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사이판 현지에서 10만·20만·30만 원을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만·2만·3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멤버스 앱에서 환전지갑을 통해 미국 달러화 환전 시 90% 환율 우대와 10% 하나머니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연말까지 호텔스닷컴 최대 15%, 아고다·아시아요 최대 10%, 익스피디아 8% 등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현대카드도 여행 플랫폼 프리비아에서 하와이, 괌, 몰디브 항공편 예약한 고객이 해당 지역 호텔을 예약하면 호텔 결제액의 5%를 할인해준다. 국내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호텔위크’도 이달 말까지 진행중이다. 롯데카드는 호텔스닷컴에서 국내·해외 호텔 결제 시 이벤트 페이지에 나온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10%를 할인해준다.

우리카드는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미화 50달러 이상 결제 시 5만 꿀머니를 추첨해 제공한다. 누적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4만 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인천공항 내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카페·음식점을 이용할 경우 10%, 라운지에서는 30%를 할인해준다.

BC카드는 홈페이지나 앱에서 ‘마이태그 바로가기’를 선택하고 ‘사직서(카드) 내고 여행 가자’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하와이 왕복항공권 비즈니스석 2매를 9만9,000원에 제공한다. 추가로 20명은 페이북머니 10만 원, 100명은 페이북머니 1만 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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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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