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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3일간의 상승세 멈추고 숨고르기...3,000선은 사수

0.28% 하락한 3,006.68 마감...기관 4,800억 순매도

뉴질랜드 물가 지표 상승 등 글로벌 인플레 압력 부담

코스닥은 2차전지 소재주 중심으로 0.34% 상승 마감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직원이 스크린에 띄워져 있는 코스피 종가와 환율을 바라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기관이 매도세를 주도했지만 개인·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이면서 가까스로 3,000선은 사수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0.28%) 내린 3,006.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에 전날보다 0.82% 하락한 2,990.44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에 7거래일만에 3,000선을 회복한 지 하루만이었다. 코스피지수는 이번 달 초 2,900선 초반까지 떨어진 후 지난 13~15일 3거래일 연속으로 반등세를 보이며 3,000선을 탈환했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3,0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이 4,807억 원 어치의 매도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173억 원, 외국인은 349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5.3%)를 밑도는 4.9%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국내에서도 코스피가 상승 전환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뉴질랜드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 분기보다 2.2% 상승하는 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달러 강세를 자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14%), NAVER(0.76%), 현대차(0.48%), 기아(0.48%)가 강세로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1.32%), LG화학(-1.08%), 삼성바이오로직스(-1.27%), 삼성SDI(-0.98%) 등은 모두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2포인트(0.34%) 오른 993.8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3억 원, 78억 원씩 순매도했으나 개인이 1,136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3.67%), 엘앤에프(2.81%), 천보(6.24%) 등 2차전지 소재주와 카카오게임즈(5.33%), 위메이드(4.74%), 스튜디오드래곤(3.93%), CJ ENM(3.18%) 등 일부 게임·콘텐츠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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