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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는 지금]고민될 때는 빅테크가 답...구글·MS·애플 사들인다

오락 가락 미국 증시...확실한 빅테크에 관심 ↑

나스닥100·S&P500 지수 ETF로도 자금 유입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 한 주간 해외 주식 가운데 구글의 지주사인 ‘알파벳A’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대표지수 ETF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스권 장에 ‘믿을맨’인 지수와 대형 기술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의 자회사 Z홀딩스와 중국 선전 지수인 CSI300에 투자하는 ETF에 자금이 몰린 점도 눈에 띄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결제 1위 종목은 구글의 지주사 ‘알파벳A(ALPHABET INC. CLASS A COMMON STOCK)’였다. 국내 투자자들은 이기간 알파벳 A를 6,916만 달러(약 470억원) 어치 사들였다.

향후 전망이 밝은 점이 매수에 나서는 배경으로 풀이된다. 알파벳은 지난 2분기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증가한 510억 달러, 영업이익은 203.3% 증가한 194억 달러를 기록했다. 각각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0.6%, 6.2%를 웃도는 호실적이었다.

이원주 키움증권 연구원은 “PER이 낮게 유지되며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상황”이라며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중 인공지능 훈련용 컴퓨팅 서비스 제공에 특화된 구글 클라우드의 장기 성장성이 가장 우수하며,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구글의 광고 시장 점유율 역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는 마이크로소프트로 순매수액은 2,912만 달러(약337억원)였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애져(Azure)와 오피스 365 등 소프트웨어 통합, 엑스박스(Xbo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윈도우 10 PC 및 ioS 기기로 확대, 게임 콘텐츠 확대 계획 등이 관심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나스닥100과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인 INVSC QQQ TRUST(QQQ)와 S&P 500 ETF TRUST(SPY)였다. 두 ETF의 지난 한주간 순매수금액은 각각 2,744만 달러, 2,512만 달러였다.

5위는 순매수금액 1,996만달러의 애플이 차지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애플에 대해 “전세계 5G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30% 차지하고 있고, 서비스 부문 매출 확대로 안정적 포트폴리오 구축(서비스 부문 내 반복 매출 비중 65%)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6위는 나스닥100지수의 3배 레버리지 상품인 ProShares UltraPro QQQ(TQQQ), 7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북미 ETF 자회사 글로벌X의 전기차 관련 ETF인 Global X Lithium ETF였다.

미국 증시의 상승 여력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식인 빅테크와 상대적으로 위험 회피가 가능한 지수 추종 ETF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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