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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네이버로부터 200억 원 추가 투자 유치…연내 일본 진출

누적 투자 유치 규모 750억 원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는 지난 3일 네이버로부터 200억 원을 추가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브랜디는 네이버와 함께 K-패션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연내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브랜디에 100억 원을 단독 투자했다. 지난 5월에는 양사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 연계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네이버 투자를 포함한 브랜디의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총 750억 원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브랜디는 동대문 풀필먼트 센터를 4,000여 평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연내 완료하고 신규 글로벌 물류 거점도 구축한다. 또 이를 통해 동대문의 도소매 판매자 상품을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야후 재팬·라인과 같은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브랜디는 네이버와 함께 일본 진출을 가속해 연내 판매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규 물류 센터를 추진해 동대문 도소매 상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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