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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합작사 설립해 반도체용 황산 사업

이엔에프·삼성물산과 합작...2023년 하반기 상업생산


농협중앙회 산하의 남해화학이 합작사 설립을 통해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에 진출한다.

남해화학은 3일 삼성물산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과 함께 합작사를 설립해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을 생산하는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설립될 반도체용 황산 합작사는 남해화학이 지분의 70%를 갖고 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삼성물산이 각각 20%, 10%의 지분 비율로 투자하게 된다. 합작사 공장은 여수국가산단 남해화학 부지 내에 건설해 2023년 하반기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남해화확 공장 전경






초고순도 반도체용 황산은 반도체 생산 공정 중 웨이퍼 세정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이 잇따르고 있어 남해화학은 추후 사업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이사는“이번 반도체용 황산사업 진출을 통해 최근 판매량이 늘고 는 반도체용 암모니아수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면서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수익성 제고뿐 아니라 고용창출 및 국가 핵심 산업소재의 안정 공급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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