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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미국 스타트업과 '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 나서

타이어 기술 스타트업 레보·친환경 폐기물 처리업체 정크킹 협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한국테크노돔./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지주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미국 스마트 타이어 스타트업 및 친환경 폐기물 처리 업체와 함께 타이어 수명과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타이어'를 개발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7일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마트 타이어 기술 스타트업 ‘레보 테크놀로지’, 북미 선두 친환경 폐기물 처리 업체 ‘정크킹’과 함께 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에 레보의 첨단 타이어 센서 기술과 데이터 분석 툴을 활용하는 작업이다. 한국타이어와 레보가 선보일 첨단 타이어 감지 플랫폼은 정크킹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운영 중인 트럭들에 장착된다. 이를 통해 수집된 타이어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타이어 트레드 수명 예측 등 타이어의 안전성과 가동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 나올 전망이다.

그 동안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과 차량 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차량 주행 시 타이어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해 왔다. 레보와 협업을 통해 인텔리전스 타이어 개발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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