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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X하나은행, 연 최소 4%대 금리·최대 한도 500만원 대출 상품 선보여

핀크 '번개대출' 라인업에 추가





핀크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최대 한도 500만 원의 대출 상품인 ‘생활비대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핀크의 소액 대출 브랜드 ‘번개대출’ 라인업에 추가됐다. 핀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경제 침체 영향으로 급하게 생활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본 상품을 기획했다.

핀크가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번개대출’은 핀크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 신청부터 대출금 약정, 상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빠른 소액 대출 브랜드로 이번 ‘생활비대출’ 상품이 추가되면서 △하나은행(생활비대출) △대구은행(비상금대출) △스마트저축은행(똑똑대출) 등 총 3개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핀크는 이와 함께 1·2 금융권 17곳과 제휴를 맺고 여러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조회하고 비교할 수 있는 ‘대출 비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생활비대출’은 1금융권 상품으로 연 최소 4%대 합리적인 금리로 최대 500만 원을 빌릴 수 있으며, 통신비 사용 내역 기반의 비금융 신용평가 방식 ‘핀크 T스코어’를 활용하는 최초의 1금융권 상품이다. T스코어 등급에 따라 대출 한도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 핀크 회원이라면 재직 여부와 무관하게 생활비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365일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대출 심사가 진행돼 한도와 금리를 쉽고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서류 제출 및 심사 절차는 대폭 간소화한 반면 대출 약정 시 ARS와 공동인증서를 통한 인증 방식을 도입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또 ‘만기 일시 상환’과 ‘분할상환’ 중 본인에게 맞는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분할상환은 최대 5년 동안 이자와 원금을 나눠 갚는 방식으로 계획적인 자금 운영이 가능하다. 중도 상환 수수료는 없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대출이 힘든 금융 소외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번개대출’ 취지에 맞게 더 많은 금융기관과 함께 폭넓은 대출 상품을 만들어 금융 사각지대를 적극 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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