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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종목·투자전략
[오늘의 목표주가] SK하이닉스·LG전자·현대글로비스 목표가 ↑

SK머티리얼즈, LG상사, 현대오토에버 목표가도 상향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14일 SK하이닉스(000660)LG상사(001120), 현대글로비스 등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른바 대형주로 꼽히는 대기업 주식으로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고점을 지속 경신하고 있다”며 “2017~2018년 메모리 빅 사이클 구간에서 받았던 디레이팅을 해소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리레이팅에 동참하는 주가 상승이 기대돼 방향성에 베팅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LG신설지주의 주력 자회사로 거듭나리라는 기대감이 크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 9,000원에서 3만 3,000원으로 73.68% 상향했다.

LG는 지난달 26일 이사회에서 13개 자회사 중 LG상사와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를 설립하는 회사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인적분할은 구본준 LG 그룹고문의 계열분리를 위한 수순”이라며 “내년 5월 말 LG신설지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하면 구광모 회장은 LG신설지주 지분을, 구 고문은 LG 지분을 주식 스왑 형태로 지분 정리하면서 계열분리 절차가 종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상사와 물류부문 비즈니스를 보유하고 있는 LG상사가 LG신설지주의 주력 자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자사주 등을 활용해 LG신설지주가 LG상사의 지분율을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신사업과 M&A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면서 LG신설지주의 밸류업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TB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보스톤 다이나믹스 인수 참여 등 미래 신사업 관련해 최근 행보가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8.7% 상향 조정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터리 리스, 수소SCM,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와 신사업이 현대글로비스에 집중되고 있다”며 “향후 신사업 관련 구체화하는 시점마다 주가 리레이팅 시도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직 수면위로 부각되지 않고 있으나 중고차 유통사업 진출 기대감도 여전히 존재한다”며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진출이 이뤄질 경우 그룹내 상사역할을 하는 글로비스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밖에도 증권업계는 LG전자와 SK머티리얼즈(036490), HSD엔진(082740), 현대오토에버(307950), 펄어비스(263750)에 대해서도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신한금융투자는 LG전자의 올해 4분기와 내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가를 11만원에서 12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은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소재기업에서 종합 소재기업으로 변화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목표가를 21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46.5% 대폭 상향했다. 내년부터 메모리 수급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또 케이프투자증권은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의 합병으로 기업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목표가를 8만원에서 12만 5,000원으로 56.2% 상향했고 KTB투자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게임 붉은 사막의 성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가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11% 올렸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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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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