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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만명이 본 SOVAC…'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안착

최태원 회장 제안..2회 행사 마무리

117곳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 ‘대학생 선한영향력 챌린지’에 참가한 대학생과 관계자 등이 행사를 마무리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제공=SK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으로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이 커다란 관심 속에 24일 막을 내렸다. 우리 사회가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SOVAC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SK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SOVAC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4만5,000명 이상이었고 유튜브 채널은 61만명이 95만회 이상 콘텐츠를 시청했다. 국내외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등장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공식 파트너사만 117곳에 이른다. SOVAC는 10월부터는 ‘월간 SOVAC’ 형식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SOVAC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 주체로 적극 참여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일 유튜브로 생방송 된 ‘선한 영향력 챌린지’의 경우 6개의 팀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각장애인들이 온라인으로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친다거나, 노인을 고용해 근거리 택배 서비스를 하는 식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SOVAC에서 다뤄지는 분야도 지역재생과 장애인채용 등으로 지난해보다 넓어졌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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