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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한국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2분기에도 깜짝실적 기록"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올해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진홍국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20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가운데 전 분기에는 없었던 트룩시마 미국과 허쥬마 미국, 램시마 SC 등의 매출이 새로 잡히면서 큰 폭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836% 늘어나 86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1% 상회했다. 해외직판을 위한 인력충원 등으로 판관비가 52% 늘어났음에도 영업이익률(21%)은 2016년 4.4분기 이후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악조건에도 매출증가율은 올해 내내 가파를 전망”이라며 “트룩시마 미국은 출시 8개월만에 점유율 17%를 달성했고, 3월부터 일부 유럽국가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램시마SC는 적응증이 IBD(염증성 장질환)로 확대되는 등 하반기는 EU5 등 유럽 시장의 80%에 달하는 지역에서 출시되며 매출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럽에서 직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력확장 등 올해 판관비 부담은 존재하나, 신규품목 판매확대, 직판전환으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은 유효하다”며 “점유율과 이익개선 추이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을 전년대비 363% 증가한 3,831억원으로 직전 추정치 대비 20%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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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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