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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7주년 맞은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 시대 연다"

박차훈(왼쪽 네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주요 임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떡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개인 26명과 단체 21곳을 표창하는 유공자 포상과 제29회 새마을금고대상, 2020년도 경영평가대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7년 역사와 자산 200조원 시대를 이끌어온 새마을금고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 있지만 새마을금고 특유의 자립정신과 성공 DNA를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새마을금고 백년대계 수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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