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신규 상장·공모주 청약 등 기업공개(IPO) 관련 일정에 나서는 기업이 없다. 대신 상호 변경, 보통주 추가 상장 등이 진행된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사 LS산전(010120)은 6일 상호를 LS 일렉트릭으로 변경한다. 보통주 추가 상장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7일 흥아해운(003280), 8일 대한제당(001790)이 예정돼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6일 나무가(190510), 휴마시스(205470), 이더블유케이, 엔시트론(101400), 7일 코미팜(041960), 8일 리노스(039980) 순으로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사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는 최근 실시한 주주 배정 유상증자 청약의 실권주 청약을 7~8일 실시한다.
그 밖에 7일 코스닥 상장사 케이맥(043290)이 주식 분할로, 10일 유가증권 상장사 주연테크(044380)가 주식 병합으로 각각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코스닥 상장사 칩스앤미디어(094360)는 보통주 1주 당 0.3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 신주가 7일 배정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