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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프리미엄아울렛·면세점 확대 [파워브랜드 컴퍼니]

스마트 푸드센터도 가동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문을 열 예정인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조감도.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그룹은 미래를 대비한 신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아울렛 2개점 오픈이 예정돼 있고 시내면세점 2호점도 동대문 두타몰에 문을 열었다. 또 식품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푸드센터도 본격 가동하고 리빙 사업 부분 확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남양주점을 오는 6월과 11월에 각각 오픈한다. 중부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대전점(1만6,210평)은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어 세종·청주·울산 등 충청권은 물론 전북과 경북 등의 원정 쇼핑객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중 가장 큰 규모인 남양주점(1만8,800평)은 서울·수도권 동부 전반에서 차량으로 20~30분 이내에 접근 가능하다.

면세점 사업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역센터점에 이어 지난 2월에는 서울 동대문 두타몰에 2호점을 오픈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찰에서 DF7구역(패션·기타)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올 상반기 ‘스마트 푸드센터’ 가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B2C와 B2B 식품제조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B2C 시장 공략을 위해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생산 가능한 품목의 70%를 완전 조리된 가정간편식(HMR)과 반조리된 밀키트 등으로 채울 계획이다.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상품 판매는 물론 스타일링 클래스 등을 제공하는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를 현재 3개점에서 오는 2025년까지 2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대리바트는 해외 대형 건설 프로젝트 사업을 확장해 올해 글로벌 사업 매출 규모를 최대 50%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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