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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급에 40대 발탁…박영선의 파격

이준희 신임 기획조정실장

  • 양종곤 기자
  • 2019-12-13 19:33:02
  • 정책·세금
중기부 1급에 40대 발탁…박영선의 파격
이준희 신임 중기부 기획조정실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파격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인공지능(AI) 외부 민간전문가를 1급으로 발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40대 1급 실장을 탄생시켰다. 40대 실장은 중기부는 물론 타 부처에서도 이례적이다.

15일 중기부에 따르면 행정고시 38회인 이준희(48) 중소기업정책관이 16일부터 기획조정실장에 부임한다. 40대가 1급인 중기부 기획조정실장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젊고 유능한 간부를 전진 배치해 중소벤처기업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는 박영선 장관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71년생인 이 신임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나 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중기청(중기부 전신)과 중기부에서 창업진흥과장, 벤처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도 역임했다. 정책 기획 경험이 많고 대외 조정능력이 뛰어나 중기부에서는 ‘정책통’으로 평가된다.

중기부 1급에 40대 발탁…박영선의 파격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실장

지난 9월에는 차정훈(50) 엔비디아코리아 반도체 솔루션 마케팅 담당 상무를 1급인 창업벤처혁신실장으로 파격 발탁했다. 엔비디아는 세계 1위 그래픽칩 생산 업체로 최근 게임 그래픽을 비롯한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서 AI 선두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차 실장은 중기부의 핵심과제인 신산업 육성의 적임자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장급 이상 공석인 지역기업정책관과 대변인은 공모가 진행 중으로 내년 1월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 두자리에 대해서도 파격 인사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나온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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